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백도인 2021. 12.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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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줄 예정이었다.

감면 대상은 시가 보유한 농기계 1천100여대 모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조처"라며 "농민이 필요한 농기계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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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줄 예정이었다.

감면 대상은 시가 보유한 농기계 1천100여대 모두다.

남원에 거주하는 농민이나 남원에 논밭이 있는 농민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조처"라며 "농민이 필요한 농기계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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