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평화비 건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김치연 2021. 12.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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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 오후 7시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줌(Zoom) 웨비나로 개최한다.

정의연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일본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 평화비 건립 현황과 국내 활동 ▲ 해외 평화비와 글로벌 백래시 ▲ 해외 평화비 추진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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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 오후 7시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줌(Zoom) 웨비나로 개최한다.

정의연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일본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 평화비 건립 현황과 국내 활동 ▲ 해외 평화비와 글로벌 백래시 ▲ 해외 평화비 추진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평화비 현황을 돌아보고 해외 평화비 추진단체들의 사례와 연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동시통역과 자료집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 페이지(bit.ly/peacestatue10)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화비는 2011년 12월 14일 1천차 수요시위를 기념해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졌다.

평화비 건립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정의기억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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