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증기업 선정

지난 8일 김부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에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확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남양유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 및 기관은 총 35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세종에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포함해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세종 장군면 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Δ연탄 나눔 활동 Δ독거노인 겨울이불 지원 Δ난방비 후원 Δ취약계층 아동 새 학기 지원 Δ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온(溫)세상 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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