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주상욱·박진희, 혼란 속에도 굳건한 부부애

손진아 2021. 12.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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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태종 이방원' 1, 2회에서는 요동 정벌에 나섰던 이성계(김영철 분)가 위화도에서 군사들을 멈추고 회군을 요청해 한순간에 반역자로 몰린 가족들의 위기 상황이 그려진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사극의 부활을 기다렸던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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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종 이방원’ 1, 2회에서는 요동 정벌에 나섰던 이성계(김영철 분)가 위화도에서 군사들을 멈추고 회군을 요청해 한순간에 반역자로 몰린 가족들의 위기 상황이 그려진다.

‘태종 이방원’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사진 =몬스터유니온
이방원(주상욱 분)의 가족이 있는 개경에도 불안의 그림자가 엄습한다. 결국, 이들은 반역자의 가문으로 내몰리게 되고 목숨을 건 필사의 도주를 감행하게 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이방원은 아내 민씨(박진희 분)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부애를 다진다.

이렇듯 ‘태종 이방원’은 첫 주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로 치열한 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할 계획이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사극의 부활을 기다렸던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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