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충북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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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내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수입농산물 증가에 대응할 친환경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거점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도내 첫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괴산에서 문을 열었고, 내년 초 옥천에서 두 번째 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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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내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천시 신월동에 들어설 이 센터 건립에는 20억원(도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3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은 이듬해부터 시작한다.
이 센터는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수입농산물 증가에 대응할 친환경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거점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도내 첫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괴산에서 문을 열었고, 내년 초 옥천에서 두 번째 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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