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LH 고객품질대상 업체·직원 부문서 대상 수상

전형민 기자 2021. 12.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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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와 직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H가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 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2020년 10월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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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 A-84BL' 단지, 입주민에게 호평"
한화건설이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업체와 직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건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화건설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와 직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H가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 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 우수통지서가 수여 된다.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도 부여된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2020년 10월 입주했다.

단지는 한화건설의 우수한 시공 품질과 뛰어난 조경, 신속한 하자보수로 LH 고객품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 후에도 지속적이고 친절한 하자 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수상자로 참석한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입주민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깊다"라며 "한화건설은 선제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낮추고, 입주 후에도 적극적인 하자 관리로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동탄 A-84BL 아파트의 하자 관리를 담당한 한화건설 고객서비스팀 박인택 과장도 건설업체 직원 부문 대상을 수상해 한화건설이 업체 부문과 직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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