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ESG 전담부서 신설 "전사적 ESG 운영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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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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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롯데건설은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서는 앞으로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하게 된다.
특히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ESG에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6월 ESG 전문가를 초청해 임원을 비롯한 전 사업부 팀장, 현장 소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업의 ESG 추진 방향성 제안’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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