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식] 군, 종합청렴도 작년 대비 2단계 껑충..종합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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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2021년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2등급 향상돼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2등급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에서 내·외부를 합한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33점으로 측정됐다고 군은 전했다.
이는 지난해 4등급(7.21점)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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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은 2021년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2등급 향상돼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2등급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에서 내·외부를 합한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33점으로 측정됐다고 군은 전했다.
이는 지난해 4등급(7.21점)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군은 올해 추진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해피콜 실시,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대회,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강조 등 8개 청렴시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했다.
하동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하동=연합뉴스) 하동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는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근거한 이 제도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 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에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 주는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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