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동 역세권 부지에 20층 주상복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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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구 대림동 역세권 부지에 높이 20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대림동 993-1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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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구 대림동 역세권 부지에 높이 20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대림동 993-1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역세권 부지 용도를 상향하고 용적률을 높여 고밀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대림동 부지는 공릉동(공릉역) 동교동(홍대입구역) 둔촌동(둔촌역)에 이어 4번째로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사업지다.
계획안에 따르면 부지(면적 3059.3㎡) 용도를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서 699.08%의 용적률을 적용, 지하 6층~지상 20층 주상복합건물을 조성한다.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임대산업시설(670㎡) 어린이집(537㎡) 키움센터(241㎡) 생활체육시설(458㎡) 및 도심형 주거시설 199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건물 저층부엔 근린생활시설 등 비거주시설을 설치하고 전면에 충분한 공지를 확보해 가로활성화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착공하면 건물은 2024년 완공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생활 SOC와 양호한 주거시설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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