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0억 들여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내년 1월부터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는 도심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 주기를 도출하고, 수집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는 도심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 주기를 도출하고, 수집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와 혁신도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3개소, 영상검지기 6개소, 스마트 교차로 15개소, 좌회전 감응 신호 15개소,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3개소를 설치했다.
또 2010 표준 신호제어기 60개를 교체하고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20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자율 주행 시범 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한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 ☞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극단 선택…유서 남겨
- ☞ 손혜원, 김건희 과거 사진 올리며 "눈동자가 엄청 커져"
- ☞ 크리스마스트리 기어올라간 노숙인…시뻘건 불길 활활
- ☞ 도망칠수 있었는데 의자들고 쫓아가…'맨몸 경비원'에 강도는?
- ☞ 45년 전 실종된 미국 대학생, 개울서 유골로 발견
- ☞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유족, 이 후보 상대 1억 소송
- ☞ '여성 젖소비유 광고' 서울우유, 8년전엔 더 심했다
- ☞ 윤은혜, 코로나19 확진…"큰 증상 없이 잘 있다"
- ☞ '귀신의 집'서 놀란 소년 심장마비로 사망…영상 보니
- ☞ 3번째 마약 범죄 에이미 "감금 상태서 이뤄진 것"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히말라야 네팔 전역서 폭우피해…이틀새 11명 사망·8명 실종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