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0억 들여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내년 1월부터 가동

김영인 2021. 12.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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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도심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 주기를 도출하고, 수집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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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시스템 '자율주행과 자율협력'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는 도심 주요 도로에 첨단 교통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2021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ITS 구축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 신호 주기를 도출하고, 수집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무실∼만종 서부순환도로와 혁신도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3개소, 영상검지기 6개소, 스마트 교차로 15개소, 좌회전 감응 신호 15개소,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3개소를 설치했다.

또 2010 표준 신호제어기 60개를 교체하고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20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자율 주행 시범 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한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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