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입은 르브론, 성수동서 만난다..CJ제일제당, 할인전·전시회 개최

LA레이커스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국내 행사..비비고 최대 30% 할인

(CJ제일제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로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이후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할인전과 전시회 등을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될 '비비고 X LA레이커스' 기획전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인기 제품들과 수제만둣집 신메뉴 세트, 왕교자 세트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획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A레이커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한 200명에게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TV(SPOTV) NOW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커먼그라운드에서는 내년 1월5일까지 피규어 전시회 '이어지다!#손끝으로'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피규어 작가인 쿨레인(본명 이찬우)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크기의 LA레이커스 선수 피규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전시회의 다양한 볼거리를 인스타그램에 '#손끝으로', '#비비고', '#쿨레인'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방문객에게는 비비고 3종 세트(비비고 스팸부대찌개, 한우소고기죽, 김치볶음)를 증정한다. 또한, 전시회 동안 매주 6명을 추첨해 LA레이커스 유니폼도 선물할 계획이다.

LA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샤킬 오닐 등이 뛰었던 NBA 인기 구단이다. 현재는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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