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M1블록'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인증 획득

금준혁 기자 2021. 12.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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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 행복주택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은 단열강화, 결로 방지, 기밀성 향상 등 에너지 낭비를 유발하는 틈새를 차단하도록 설계돼 기본 에너지소비량을 낮췄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공급 후 2024년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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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너지 소비량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여
LH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 인증(LH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 행복주택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물이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고 단열재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이번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은 단열강화, 결로 방지, 기밀성 향상 등 에너지 낭비를 유발하는 틈새를 차단하도록 설계돼 기본 에너지소비량을 낮췄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도 기존 신축주택의 35% 수준으로 줄였다.

LH는 입주민의 에너지 사용 패턴 및 에너지 생산·사용량을 집계해 실제 성능을 분석·검증하고 거주성을 평가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공급 후 2024년 입주 예정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제로에너지 기술 선도사업의 분석과 표준모델화를 통해 'LH 공공주택 품질 향상', '에너지복지 강화', '2050 탄소중립 지원'의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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