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약사회장에 최광훈..현직 김대업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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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최 후보가 총투표수 2만462표 중 무효표를 제외한 총 유효 투표 2만264표 가운데 1만1천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현 대한약사회장인 기호 2번 김대업 후보는 9천67표(44.7%)를 득표해 재선에 실패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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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약사회는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최 후보가 총투표수 2만462표 중 무효표를 제외한 총 유효 투표 2만264표 가운데 1만1천197표(55.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현 대한약사회장인 기호 2번 김대업 후보는 9천67표(44.7%)를 득표해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 선거는 우편 투표로 진행됐으며, 개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뤄졌다. 총 선거인 수 3만5천160명 가운데 2만46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8.2%였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 초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시점부터 3년간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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