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ESG 전담부서 신설.. "전사적 ESG 운영체제 구축"

노유선 기자 2021. 12.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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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ESG에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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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ESG 전담부서는 사업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진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ESG에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6월 ESG 전문가를 초청해 임원을 비롯한 전 사업부 팀장, 현장소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업의 ESG 추진 방향성 제안’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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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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