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배달 로열티 절반 축소..가격 평균 2.8%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배달 매출 로열티를 절반 낮추고,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판매 가격은 평균 2.8%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배달 대행업체들의 과도한 배달 수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3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론칭 후 첫 판매가 평균 2.8%, 114원 인상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배달 매출 로열티를 절반 낮추고,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판매 가격은 평균 2.8%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내년 1월부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배달매출 가운데 본부에 내는 로열티를 기존 8%에서 절반인 4%로 축소한다. 이번 배달매출 로열티 축소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가운데 신세계푸드가 처음 실시한다. 최근 배달 대행업체들의 과도한 배달 수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3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률은 평균 2.8%, 금액으로는 114원 수준이다.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노브랜드 버거 판매가 인상에 따라 그릴드 불고기 세트의 가격은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과 최근 급등한 원재료비, 물류비, 배달료 등 제반 비용 증가에 따른 브랜드 파트너들의 매장 판매가 인상 요청을 반영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푸드는 공급처 다변화나 계약재배 등을 통한 원재료비 절감과 물류, 시스템 등 제반 활동에 효율성을 높여 브랜드 파트너들의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