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고은성, 준결승전 1위 결승 진출..최후 10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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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고은성이 준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관객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에 진출할 TOP10이 결정된 가운데 고은성이 압도적인 관객 점수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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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1 한 곡 대결로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톱10인이 가려졌다.
앞서 1라운드 라이벌전의 마스터 점수 순위를 집계한 결과 김동현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손진욱, 박장현, 이솔로몬, 조연호, 김희석, 박창근, 하동연, 고은성, 김영흠 등이 차례로 호명됐다. 반면 11위에 김성준, 12위에 임한별, 13위에 김유하, 14위에 이병찬이 오르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고은성과 임한별이 대결을 펼쳤다. 마마무의 ‘피아노맨’을 선곡한 두 사람은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와 완벽한 호흡으로 판정단의 호응을 받았다. 대결 결과 고은성이 마스터 평가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유하와 이솔로몬의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정수라의 ‘난 너에게’로 달콤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 무대에선 이솔로몬이 승리를 거뒀다.
뒤이어 1라운드 라이벌전 마스터 점수 1위를 기록한 김동현과 박장현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가창력이 폭발하는 무대로 객석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초박빙 승부로 박장현이 겨우 승리를 거뒀다.
김성준과 박창근은 검정치마 ‘기다린 만큼, 더’로 감동의 무대를 보여줬다. 박창근이 승리를 거두자 김성준은 눈물을 흘리며 “창근이 형이 지지해주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흠 조연호는 선미의 ‘보름달’을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 대결에선 김영흠이 승리를 차지했다.
1라운드 마스터 점수 최하위를 차지한 이병찬과 8위 하동연이 무대에 올랐다. 음역대와 선호하는 장르가 달라 선곡을 두고 고심한 두 사람은 정승환의 ‘이 바보야’로 애절한 감성을 폭발했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이병찬이 승리를 거뒀다.
‘소울’ 김희석과 ‘록’ 손진욱이 한영애의 ‘코뿔소’로 장르를 넘나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한 곡 대결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두 사람의 대결은 김희석이 1라운드 2위의 손진욱을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한 최종 결과, 14위 임한별 13위 김성준 12위 김유하 11위 하동연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승에 진출할 TOP10이 결정된 가운데 고은성이 압도적인 관객 점수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이솔로몬 김희석 박창근 김동현 이병찬 박장현 조연호 손진욱 김영흠이 차례로 TOP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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