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로부터' 이승기→카이, '웃음 괴물'들이 만드는 新예능의 판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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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부터' 재미의 반이 신선한 포맷과 엄청난 스케일에서 나온다면, 절반은 이승기, 은지원, 박나래, 카이, 조보아, 김희철이 만드는 케미스트리에서 나온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6일간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반전 미션과 게임을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이승기, 박나래, 은지원, 카이, 김희철, 조보아 등 여섯 멤버는 '신세계'라는 섬에 입도해 6일간 서로 물고 뜯고, 연합하고 배신하며 독창적인 '신세계' 세계관을 그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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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세계로부터' 재미의 반이 신선한 포맷과 엄청난 스케일에서 나온다면, 절반은 이승기, 은지원, 박나래, 카이, 조보아, 김희철이 만드는 케미스트리에서 나온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6일간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반전 미션과 게임을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이승기, 박나래, 은지원, 카이, 김희철, 조보아 등 여섯 멤버는 '신세계'라는 섬에 입도해 6일간 서로 물고 뜯고, 연합하고 배신하며 독창적인 '신세계' 세계관을 그려나간다.
'예능 장인'들과 '예능 새싹'으로 이뤄진 여섯 멤버는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1박 2일'로 야생에 길들여진 이승기, 은지원, 게임으로 가상 시뮬레이션에 누구보다 강점을 보이는 동시에 예능 맞춤형 아이돌인 김희철, 던지면 폭소가 터지는 100% 웃음 타율을 자랑하는 '웃음 장인' 박나래는 그야말로 '믿고 뽑고 보는' 카드다.
여기에 백종원이 인정한 '웃음 요정' 조보아,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허당미로 '예능 블루칩'으로 꼽히는 카이가 만나 기존 예능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다.
'신세계로부터'에 모여든 이들은 예상과는 다른 행보로 웃음의 허를 찌른다.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에서 공격형 포지션을 맡았던 김희철에서는 '신세계로부터'에서는 당하는 입장에 가깝다. 늘 제리처럼 치고 빠지는 역할이었다면, '신세계로부터'에서는 톰의 입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초반부터 '신세계로부터'의 반전이 되는 김희철은 '거지 18세', '거지왕 김춘삼' 등의 수식어로 캐릭터를 확장한다. '냥'을 빼앗기고 급기야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집의 청결처럼 빼앗긴 뒤 "이 신세계는 날 먹이는 세계냐"고 울부짖는 김희철의 모습은 '신세계로부터'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재미다.
여기에 이승기 김희철의 '춘삼브라더스', 은지원 조보아 카이의 '은조카 트리오', 김희철 조보아 카이의 '신(新) 3-1=0' 등 멤버들이 생존을 위해 다양하게 결성하는 연합 동맹들이 재미의 축을 이룬다.
이승기는 리더가 없는 '신세계로부터'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담당하며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흐름을 정리한다. '예능 고수'답게 게임에 숨은 룰을 '촉'으로 알아내다가도 제대로 '털리는' 허당미로 웃음을 준다. '예능 고수' 은지원은 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지는 예능 센스를 발휘한다. '은빌런'으로 판도를 뒤흔들기도 하지만 자라나는 예능 새싹들에게 '은요물'의 위력을 봉인당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카이는 '신세계로부터'에서 '예능 새싹'의 성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투표를 잘못 하는 실수로 내 팀을 배신해 판을 뒤집어 엎는 '예능 초보'에서 이승기, 은지원도 경악하는 '예능 괴물'로 발전하는 카이의 발전을 보는 것 자체도 '신세계'스럽다.
또한 조보아는 음모와 배신에 최적화된 거침없는 매력으로 이승기조차 "너 예능 매력 있다", "예능 인재"라고 칭찬할 만큼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고, 박나래는 관찰 예능 뿐만 아니라 미니 게임 등 야외 예능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예능 천재'의 마라맛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붙든다.
한 번에 전 시즌을 공개하는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달리 '신세계로부터'는 매주 2회씩 공개하면서 긴장감을 북돋운다. 시즌1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신세계로부터'는 종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시즌2 제작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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