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미술인의 날에 '만곡 임장수상' 추가로 제정
손효림 기자 2021. 12. 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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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한국의 정취를 담아낸 작품으로 유명한 임장수 화백(1941∼2020·사진)을 기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12월 5일) 시상 부문에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추가로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1회 만곡 임장수상 수상자로는 최근선 작가(47)가 선정됐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기존 시상 부문에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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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한국의 정취를 담아낸 작품으로 유명한 임장수 화백(1941∼2020·사진)을 기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12월 5일) 시상 부문에 ‘만곡(晩谷) 임장수상’을 추가로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1회 만곡 임장수상 수상자로는 최근선 작가(47)가 선정됐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기존 시상 부문에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이 있었다.
임 화백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라벌고,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1990년대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레핀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우리나라 자연과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데생과 크로키로 이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1회 만곡 임장수상 수상자로는 최근선 작가(47)가 선정됐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기존 시상 부문에는 대상,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이 있었다.
임 화백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라벌고,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1990년대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레핀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우리나라 자연과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데생과 크로키로 이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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