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제조공장서 불..직원 1명 화상

김낙희 기자 2021. 12. 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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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한 인삼 관련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제조공장 내 일부가 소실되고 폭발로 공장 천장과 제조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불은 공장에 혼자 있던 직원 A씨(50대)가 소화기를 이용해 12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삼의 빠른 발효를 위해 사용한 에틸알코올(주정) 주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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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한 인삼 관련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금산소방서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김낙희 기자 = 9일 오후 6시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한 인삼 관련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불로 제조공장 내 일부가 소실되고 폭발로 공장 천장과 제조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불은 공장에 혼자 있던 직원 A씨(50대)가 소화기를 이용해 12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

A씨는 진화 당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삼의 빠른 발효를 위해 사용한 에틸알코올(주정) 주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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