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자 팬데믹 이전 수준..1969년 9월 이후 최저

김양혁 기자 2021. 12. 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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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앞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전까지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해왔었다.

지난 20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2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조정됐다.

팬데믹 이전까지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 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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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취직보증 워크넷 센터 앞에서 한 여성이 취업 관련 정보를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앞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전까지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해왔었다.

미 노동부는 9일(현지시각) 한 주(11월 28일~12월 3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만3000명 줄어든 1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69년 9월 이후 52년 만에 최저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2만1250명 줄어든 21만8750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수치는 1250명 늘어난 23만8750명으로 수정됐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3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20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2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조정됐다. 팬데믹 이전까지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 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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