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혼다와 지도자 대결 이겼다..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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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 혼다 케이스케를 한 수 지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FF 스즈키컵 2020 B조 1차전'에서 혼다 케이스케가 이끄는 캄보디아를 4-2로 대파했다.
공교롭게 캄보디아 감독이 일본대표팀 공격수 혼다 케이스케였다.
신태용 감독이 한 수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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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 혼다 케이스케를 한 수 지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FF 스즈키컵 2020 B조 1차전’에서 혼다 케이스케가 이끄는 캄보디아를 4-2로 대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첫 승을 신고했다. 캄보디아는 2패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은 동남아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다. 신태용 감독의 스즈키컵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공교롭게 캄보디아 감독이 일본대표팀 공격수 혼다 케이스케였다. 신태용 감독이 한 수 지도했다. K리그2 안산에서 뛰는 아스나위도 인도네시아 측면을 책임졌다.
초반부터 인도네시아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4분 만에 이리안토가 첫 골을 뽑았다. 전반 17분 디마스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이리안토는 전반 33분 세 번째 골까지 뽑았다. 전반 37분 한 골을 실점한 인도네시아가 3-1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후반 9분 인도네시아는 루마키엑이 네 번째 골을 뽑아 승리를 확신했다. 후반 15분 인도네시아 수비 실수로 캄보디아가 두 번째 골을 뽑았지만 승패와는 무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2/0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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