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백신책임자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 경미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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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은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르코 카발레라 EMA 백신전략 책임자 "오미크론 사례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보이지만 질병 중증도 스펙트럼이 지금까지 유포된 다른 변이와 다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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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은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르코 카발레라 EMA 백신전략 책임자 "오미크론 사례 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보이지만 질병 중증도 스펙트럼이 지금까지 유포된 다른 변이와 다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발레라 책임자는 백신이 오미크론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했다.
그는 "현 단계에서 우리는 이 변이가 승인된 백신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와 관련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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