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기준 확진자 '5721명' 최다..3일 연속 7000명대 이어가나

이사민 기자 2021. 12. 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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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5721명으로 다시 한번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7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87명보다 634명 많으며 오후 9시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7일(5619명)보다도 102명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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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뉴스1


9일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최소 5721명으로 다시 한번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7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087명보다 634명 많으며 오후 9시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7일(5619명)보다도 102명 더 많다.

확진자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오는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사흘째 7000명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 8000명 안팎을 오갈 수도 있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2428명, 경기 1350명, 인천 455명 등 수도권 확진자 수는 4233명으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서울은 지난 7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인 2340명을 다시 경신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283명, 충남 172명, 경북 162명, 대구 153명, 강원 136명, 경남 129명, 전북 106명, 충북 100명, 대전 82명, 전남 46명, 울산 45명, 제주 38명, 광주 29명, 세종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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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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