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민주주의는 행동..법치·언론·종교자유 등 지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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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시대 민주주의가 도전에 직면했다며 법치주의와 언론·발언·종교의 자유 등 가치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한 전 세계 공동체로서 우리는 우리를 단합시키는 가치를 지지해야 한다"라며 "정의와 법치주의, 발언의 자유, 집회의 자유,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모든 이의 인권을 지지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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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시대 민주주의가 도전에 직면했다며 법치주의와 언론·발언·종교의 자유 등 가치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생중계된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민주주의가 도전에 맞닥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한 전 세계 공동체로서 우리는 우리를 단합시키는 가치를 지지해야 한다"라며 "정의와 법치주의, 발언의 자유, 집회의 자유,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모든 이의 인권을 지지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고(故)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발언을 인용, "민주주의는 상태가 아니고 행동"이라며 이번 정상회의 기간 100곳 이상의 참가국 정상은 물론 활동가, 전문가 등과 민주주의 증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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