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IBK기업은행 꺾고 2연패 탈출 [V리그]

안준철 2021. 12. 9.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1)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KGC인삼공사는 승점 27(9승 4패)로 한국도로공사(승점 25·9승4패)를 끌어내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1)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KGC인삼공사는 승점 27(9승 4패)로 한국도로공사(승점 25·9승4패)를 끌어내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누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KOVO 제공
옐레나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쏟아냈고, 이소영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연승 기회를 놓치며 승점 8(3승11패)이 됐다. 7개팀 중 6위다.

이날 고별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 라셈은 한국 무대 고별전에서 12점, 공격성공률 29.72%를 기록했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5-22 18-25 26-28 25-22 15-13)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전력(9승 4패)은 대한항공(8승 6패)과 승점 24로 동률이지만, 다승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삼성화재를 누르고 1위가 된 대한항공은 2위로 내려갔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