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5803명 확진, 동시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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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일 오후 9시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58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 집계 기준 종전 역대 최다인 지난 7일 5704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33명(72.9%), 비수도권에서 1570명(27.1%)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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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58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 집계 기준 종전 역대 최다인 지난 7일 5704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33명(72.9%), 비수도권에서 1570명(27.1%)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4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350명 △인천 455명 △부산 283명 △경북 183명 △충남 159명 △경남 156명 △대구 154명 △강원 149명 △대전 143명 △전북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제주 47명 △광주 35명 △울산 31명 △세종 10명 등이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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