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역 긴급관계장관회의 주재.."방역상황 반전 집중"

백종규 2021. 12.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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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반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방역상황을 냉정히 평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 부처가 방역 당국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를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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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반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방역상황을 냉정히 평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공유하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과 예방접종 활성화 그리고 병상 확보 등 의료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회의가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부는 병상을 확보해나가면서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을 가속화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비상조치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 부처가 방역 당국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를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당분간 김 총리와 매일 전화 통화하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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