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한우 소갈비 대짝 선물..역대급 스케일에 입이 쩍(바달집3)

서유나 입력 2021. 12.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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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바퀴달린집을 위해 엄청난 선물을 가지고 왔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 8회에서는 배우 정지훈(비), 유이와 함께하는 바달집 식구들의 강원도 홍천군 내면 힐링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비와 유이는 오자마자 선물 오픈식을 가졌다.

이런 비의 선물에 모두가 감탄하는 사이 같이 온 손님 유이는 점점 수심이 가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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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비가 바퀴달린집을 위해 엄청난 선물을 가지고 왔다.

12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 8회에서는 배우 정지훈(비), 유이와 함께하는 바달집 식구들의 강원도 홍천군 내면 힐링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비와 유이는 오자마자 선물 오픈식을 가졌다. 특히 비는 오자마자 어마어마한 짐에서 한우 소갈비 대짝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비는 "일명 생갈비라고 한다. 이걸 먹고 어이가 없어서. 한우의 외복사근 한 쪽을 떼어왔다"며 자신이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 선물로 가져온 사실을 어필했다. 공명은 "역시 형님 스케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무려 두 사람이 들어야 하는 소갈비는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했다. 비는 "제가 저녁에 손질해서 구워드리겠다. 뭐 없이 소금만 쳐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고기가 무려 투 플러스라는 것에 더욱 놀랐다.

이런 비의 선물에 모두가 감탄하는 사이 같이 온 손님 유이는 점점 수심이 가득해졌다. 유이는 "아이 선물 내가 먼저 할걸"이라는 작은 후회 속, 곧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직접 만든 나무 포크에 '바퀴 달린 집3' 나무 입간판, 농사 지은 고구마와 어머니가 만든 수세미였다. 성동일은 "지훈이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음식은 먹어서 없어지잖아. 이런게 남거든"이라며 혹시 기죽었을지 모르는 유이를 다정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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