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김건희 사진 올리고 "얼굴 변했다" 진혜원 "성형수술"

손덕호 기자 2021. 12. 9.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혜원 전 의원이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사진을 올리고 "얼굴이 변했다"고 했다.

페이스북에 현 정부와 여당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다수 올려 논란을 빚은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성형수술"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씨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올린 뒤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혜원, '관상' 댓글 달아
2019년 8월 26일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선DB

손혜원 전 의원이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사진을 올리고 “얼굴이 변했다”고 했다. 페이스북에 현 정부와 여당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다수 올려 논란을 빚은 진혜원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성형수술”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씨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올린 뒤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고 썼다.

이 글에는 진혜원 검사가 ‘관상’ 댓글을 달았다. 그는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져 있고, 아래턱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다”며 “여성적 매력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성형수술로 외모를 가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관상 관점에서)”라고 말했다. 진 검사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 캡처
진혜원 부부장검사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선DB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