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제임스 후퍼→니퍼트, 선상 컵라면 먹방 "멈출 수 없어"

이하나 입력 2021. 12. 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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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픽스 챌린지 멤버 제임스 후퍼,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가 선상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임스,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가 6개월 만에 만났다.

지난봄 24시간 안에 3개의 봉우리(한라산, 지리산, 설악산)를 오르는 도전을 함께 했던 쓰리 픽스 챌린지 멤버 제임스,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는 함께 섬 캠핑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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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쓰리 픽스 챌린지 멤버 제임스 후퍼,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가 선상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2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임스,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가 6개월 만에 만났다.

지난봄 24시간 안에 3개의 봉우리(한라산, 지리산, 설악산)를 오르는 도전을 함께 했던 쓰리 픽스 챌린지 멤버 제임스, 데이비드, 조나단, 니퍼트는 함께 섬 캠핑을 하기로 했다.

제임스 후퍼는 “쓰리픽스 챌린지 같이 했을 때 대자연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날씨도 안 좋고 너무 힘들어서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이번 주말에 서해에 있는 섬에 가서 캠핑을 해보는게 어떨까”라고 멤버들을 소집한 이유를 밝혔다.

네 사람은 섬으로 향하는 배를 탔다. 객실 안에 짐을 내려놓은 네 사람은 온돌 바닥에 앉으며 저절로 곡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부도에서 출발한 네 사람은 이른 출발로 모두 허기를 느껴 배 안에서 첫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데이비드는 서툴지만 천천히 컵라면과 즉석밥, 핫바를 주문하는데 성공했따. 제임스는 “한국말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네 사람은 선상에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니퍼트는 “난 미국 갈 때 비행기에서만 라면을 먹는다. 누가 라면을 먹어서 냄새가 나면 나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친구들도 공감했다.

네 사람은 면발에 이어 국물까지 흡입했다. 제임스가 “고향에 친구나 가족들한테 컵라면 소개해 준 적 있나”라고 묻자, 조나단은 “스낵인데 요리 안 하고 먹는 것 있잖아. 그냥 부숴서 소스 뿌려서 먹는 것. 감자칩처럼 먹는 것. 가족이 좋아한다. 미국 갈 때 몇 개 가져가려고”라며 라면 모양 과자를 언급했다.

제임스는 “밖에서 공기 쐬면서 먹으면 항상 맛있는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즐겼다. 니퍼트도 “난 이렇게 여기서 먹는 것 상상도 못했다. 근데 먹는 걸 멈출 수 없다”고 말했고, 네 사람은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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