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2021 겨울, 청계천의 빛..지친 여러분에게 희망의 빛을

2021. 12. 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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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예약제·드라이브 스루 가능..17~31일 청계광장

[경향신문]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2021 겨울, 청계천의 빛’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12월이면 청계천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물론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의 설렘도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지혜를 모아 다시 한번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때입니다. 등대의 한 줄기 빛이 희망의 길을 안내하듯 청계광장에 밝힌 불빛 하나하나에 위로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올해 ‘겨울, 청계천의 빛’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무료 관람 예약제를 실시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예약한 분들이 QR코드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절차를 밟은 후 순차적으로 입장해 관람합니다. 드라이브스루 관람도 가능합니다.

청계광장은 ‘꿈’ ‘나눔’ ‘낭만’ 구간으로 나눠 꾸밉니다. 커다란 선물상자로 구현한 꿈의 구간에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마련한 희망 메시지와 다양한 영상이 펼쳐집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이색 포토존 ‘별빛 샤워’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눔의 구간에서는 높이 16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마스크를 쓴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도 전합니다. 청계광장 분수대의 낭만 구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연하장·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드립니다. ‘2021 겨울, 청계천의 빛’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장소: 서울 청계광장

기간: 2021년 12월17일(금)~31일(금)

주최: 경향신문

주관: 2021 겨울, 청계천의 빛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

온라인 관람 예약 및 문의: www.seoulcl.kr (02)90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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