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이탈 물의 조송화 "상벌위 참석한다".. 기업은행 새 사무국장 정민욱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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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숙소 무단이탈 물의를 일으킨 전 주장 조송화의 상벌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측에 따르면, 서울 마포 상암동 사무국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KOVO 조송화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에 조송화 본인이 직접 "참석하겠다" 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은 조송화에 대한 징계처리를 KOVO 상벌위측에 요청했다.
조송화에 대한 상벌위 측의 징계가 정해지면, 기업은행 구단 내에서도 자체 징계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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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팀 내 숙소 무단이탈 물의를 일으킨 전 주장 조송화의 상벌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 측에 따르면, 서울 마포 상암동 사무국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KOVO 조송화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에 조송화 본인이 직접 "참석하겠다" 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조송화는 직접 법률대리인과 상벌위에 참석해 자신과 구단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KOVO측은 지난 2일 상벌위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조송화 측이 "소명자료를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 고 요청해 일정을 미루게 되었다. 구단은 팀 쇄신책을 펼치며 지난 8일, 끝까지 "조송화와는 함께 할 수 없다" 는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기업은행 측에서는 팀에 무단이탈 물의를 일으킨 조송화를 일찍이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하려 했으나, 은퇴를 언급했던 조송화가 변심을 이유로 임의해지 서류를 내어주지 않았다. 이에 구단은 조송화에 대한 징계처리를 KOVO 상벌위측에 요청했다.
조송화에 대한 상벌위 측의 징계가 정해지면, 기업은행 구단 내에서도 자체 징계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BK기업은행 배구단의 김호진 사무국장이 최근 내홍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며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정민욱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정 국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기업은행의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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