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9개국 초도물량 선적 완료 外

조승한 기자 2021. 12.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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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9개국의 초도 물량 15만 바이알 선적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위스타연구소가 보유한 니파 바이러스와 포와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핵산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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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셀트리온 제공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9개국의 초도 물량 15만 바이알 선적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까지 18개국과 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12월 공급 물량은 1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위스타연구소가 보유한 니파 바이러스와 포와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핵산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니파 바이러스는 감염된 박쥐나 돼지에서 사람에게 감염돼 심각한 뇌염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40~75%에 이른다. 포와산 바이러스는 진드기 매개 뇌염 바이러스로 치사율은 20~25%로 심각한 뇌염을 유발하고 완치돼도 높은 비율로 영구 신경계 질환을 부른다.

■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헬스케어 연구개발기업 라온즈는 안경 형태의 파킨슨 환자 보행 지원 기기인 ‘스마트 글라스’를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글라스는 환자의 보행 패턴을 수집 분석해 보행 기능을 높이기 위한 위해 시각적 패턴을 제공한다. 스마트 글라스는 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와 임상 연구를 진행해 파킨슨병 환자의 이동속도와 보폭이 늘어남을 확인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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