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고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아들과 출전

보도국 2021. 12. 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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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옵니다.

우즈는 오는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가족 골프 대항전 PNC 챔피언십에 아들과 함께 출전한다고 개인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우즈는 지난 2월 자동차 전복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최근까지 재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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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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