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압구정본점, 개점 36년만에 첫 연매출 1조 돌파

황덕현 기자 2021. 12.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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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1985년 개점 이후 36년만에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오후 유통업게에 따르면 홍정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점장(전무)은 협력사원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를 통해 본점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념했다.

이로서 현대백화점 본점은 '백화점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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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 홍정란 전무 "팬데믹 환경 속 더 의미있는 성과" 자축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1985년 개점 이후 36년만에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오후 유통업게에 따르면 홍정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점장(전무)은 협력사원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를 통해 본점 매출 1조원 달성을 기념했다.

홍 전무는 "우리 본점이 1조 매출을 달성했다"며 "1985년 개점 이래 주목할 만한 성장이고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환경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자축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함께 성장하는 본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백화점 본점 매출이 1조를 넘어선 시점은 지난 8일 오후 3시8분경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현대백화점 본점은 ‘백화점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1조 클럽에는 지난해 매출로 이미 1조 클럽 멤버인 Δ신세계 강남점 Δ롯데 본점 Δ롯데 잠실점 Δ신세계 센텀시티점 Δ현대 판교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점포는 올해도 1조 클럽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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