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지원금

이정은 2021. 12. 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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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장학금(학비 200만~300만원)'과 유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장학금·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액까지 포함해 14년간 유가족 총 600여명에게 19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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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왼쪽)과 이흥교 소방청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장학금(학비 200만~300만원)'과 유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장학금·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액까지 포함해 14년간 유가족 총 600여명에게 19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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