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차부터 가방까지 다 팔려했다" 고백..'워맨스'

이수진 인턴 입력 2021. 12.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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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절친 진선미, 정이랑과 취중진담을 나눈다.

9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SBS '워맨스가 필요해' 에서는 최정윤이 배우 진선미, 정이랑과 함께 '비밀 아지트'를 방문한다.

최정윤은 절친 진선미와 후배 정이랑과의 인연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진선미와 정이랑은 최정윤의 과거사를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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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워맨스가 필요해 2021.12.09(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배우 최정윤이 절친 진선미, 정이랑과 취중진담을 나눈다.

9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SBS '워맨스가 필요해' 에서는 최정윤이 배우 진선미, 정이랑과 함께 '비밀 아지트'를 방문한다.

최정윤은 절친 진선미와 후배 정이랑과의 인연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힌다. 당시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준비했었고, 배역을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면서 진선미, 정이랑과 친해졌다고 말한다. 최정윤은 두 사람을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 때 만난 소중한 인연이라 전한다. 이들은 산 속에 있는 '비밀의 아지트'를 찾는다.

그러나 진선미와 정이랑은 최정윤의 과거사를 폭로한다. 정이랑은 최정윤도 기억하지 못하는 최정윤의 대학 시절 이야기들을 꺼낸다.

최정윤은 과거 '비밀아지트'로 오던 중 차 안에서 잠든 딸 몰래 눈물 흘렸던 때를 회상한다. "만감이 교차하는 게 딱 그런 거 같더라" 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최정윤은 진지한 대화를 시작한다. "차부터 가방까지 일단 있는 건 다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는 최정윤은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고, 진선미는 결국 눈물을 흘린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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