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현대캐피탈 주식 20%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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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주식 20%를 인수한다.
기존에 보유한 20.1%에 더해 총 40.1%의 현대캐피탈 주식을 확보하게 됐다.
기아는 엘리시아제육차, 제이스씨제삼차 등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주식 1986만1486주를 8723억원에 전량 매입한다고 9일 공시했다.
현대캐피탈 최대 주주는 주식 59.7%를 보유한 현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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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주식 20%를 인수한다. 기존에 보유한 20.1%에 더해 총 40.1%의 현대캐피탈 주식을 확보하게 됐다.
기아는 엘리시아제육차, 제이스씨제삼차 등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주식 1986만1486주를 8723억원에 전량 매입한다고 9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일이다.
현대캐피탈 최대 주주는 주식 59.7%를 보유한 현대차다. 기아가 현대캐피탈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자동차 할부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기아는 “현대캐피탈에 대한 영향력 강화로 향후 고객 관점의 금융서비스 혁신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비즈니스 기반 확충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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