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이징올림픽 외교보이콧 동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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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영국, 호주, 캐나다, 뉴딜랜드가 내년 2월 베이징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 선언한 가운데, 프랑스는 이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베이징올림픽에 교육부 산하 록사나 마라시네아노 체육 담당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일 중국의 인권탄압을 이유로 베이징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고위급 인사로 꾸려진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이에 일부 다른 서방 국가들도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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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영국, 호주, 캐나다, 뉴딜랜드가 내년 2월 베이징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 선언한 가운데, 프랑스는 이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장미셸 블랑케 교육부 장관은 현지시각 9일 BFM 방송에 출연해 중국 내 인권 침해는 규탄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스포츠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베이징올림픽에 교육부 산하 록사나 마라시네아노 체육 담당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는 파리에서 2024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합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일 중국의 인권탄압을 이유로 베이징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고위급 인사로 꾸려진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이에 일부 다른 서방 국가들도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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