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신한라이프 해외 자산 수탁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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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해외 자산 수탁(커스터디)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전문 커스터디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 합병하며 신한라이프로 재출범하면서 자체 관리하는 국내 자산 커스터디 업무와 별도로 해외 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관 선정이 필요해졌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8월부터 해외 자산 커스터디 금융회사를 공모했고 약 2개월간 심사 끝에 SC제일은행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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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해외 자산 수탁(커스터디)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전문 커스터디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옛 ING생명보험)의 국내외 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수행해왔다.
지난 7월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 합병하며 신한라이프로 재출범하면서 자체 관리하는 국내 자산 커스터디 업무와 별도로 해외 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관 선정이 필요해졌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8월부터 해외 자산 커스터디 금융회사를 공모했고 약 2개월간 심사 끝에 SC제일은행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보관 수수료, 거래 수수료, 송금 수수료, 리포팅 수수료, 정보 제공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수료를 단일 요율 수수료로 단순화했다. 개별 업무에 따라 각각 부과하던 수수료 항목을 일원화해 비용 절감과 회계처리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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