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드라마 제작 무산 "법적 문제 없지만 원작자 신념 존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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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드라마 리메이크가 무산됐다.
12월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리메이크 등 2차 저작물 관련 권한은 제작사(초이스컷)가 보유하고 있어 드라마 제작 시 법적 문제는 전혀 없으나 원작 시나리오 작가 의견에 따라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하기 위해 주연 배우를 캐스팅하고 촬영을 준비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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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드라마 리메이크가 무산됐다.
12월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리메이크 등 2차 저작물 관련 권한은 제작사(초이스컷)가 보유하고 있어 드라마 제작 시 법적 문제는 전혀 없으나 원작 시나리오 작가 의견에 따라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과 작가는 깊은 논의 끝에 작가의 신념을 존중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하기 위해 주연 배우를 캐스팅하고 촬영을 준비하는 상황이었다.
한편, 지난 2001년 개봉한 '번지점프를 하다'는 죽은 옛 연인을 잊지 못한 남자가 그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남학생을 만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병현, 故 이은주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리메이크 예정이었던 '번지점프를 하다'에는 배우 이현욱, NCT 재현이 캐스팅됐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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