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환경스페셜, 세계 최대 습지초원 '판타날' 고통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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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환경스페셜에서 가뭄과 홍수의 이중고를 앓고 있는 세계 최대의 습지초원 '판타날'을 다룬다.
동식물의 보고(寶庫) 판타날은 브라질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판타날은 가뭄과 홍수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브라질 자연사진가이자 환경사진가인 루치아노 칸디사니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의 판타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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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환경스페셜에서 가뭄과 홍수의 이중고를 앓고 있는 세계 최대의 습지초원 '판타날’을 다룬다.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Pantanal)
세계적인 자연사진가 루치아노 칸디사니의 1200일의 판타날 기록
칸디사니의 사진은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동물의 모습을 포착해, 왜 인간이 환경을 보호해야하는지 설명한다. 다큐멘터리는 카이만 악어, 수달, 카피바라, 피라냐를 중심으로 생과 사를 바라본다.
재규어(Jaguar)의 변화
동물학자 레오나르도 실베리아는 10년 넘게 보호운동을 펼쳐 멸종 위기의 재규어 개체 수를 두 배 이상 증가시킨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과 생태계 변화로 인해 재규어는 살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세계자연기금은 지난 5년간의 판타날 화재로 인해 약 200마리의 재규어가 부상 당하거나 죽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2018년 당시 관찰했던 재규어의 생태 환경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본다.
판타네이로(Pantaneiro), 그리고 판타날
‘물의 천국’은 회복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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