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135가구에 맑은 수돗물 공급 '통수식'

이은희 2021. 12. 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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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자양면 135가구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는 통수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박영환 도의원과 시의원, 주민 등 70여 명은 이날 신방2리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축하했다.

영천시는 2023년까지 자양면 3개 마을과 화북면 정각리에, 2026년까지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 6개 마을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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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신방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자양면 135가구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는 통수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박영환 도의원과 시의원, 주민 등 70여 명은 이날 신방2리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축하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영천댐과 인접한 자양면 노항리, 신방1·2리, 삼귀리 4개 마을에 급수공사를 진행했다.

김영태 신방1리 이장은 “40여 년간 영천댐을 가까이에 두고도 자양에는 상수도가 들어오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이제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2023년까지 자양면 3개 마을과 화북면 정각리에, 2026년까지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 6개 마을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해 전역에서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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