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결혼 준비로 바빠도 김장은 해야지..내년엔 아내도 함께

이하나 2021. 12.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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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맏형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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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동민이 결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12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매년 김장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셔유. 항상 감사합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막걸리 한잔 드셔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동민은 널찍한 마당에서 가족들과 모여 많은 양의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장동민은 함께 모여 있는 가족들을 보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노홍철은 “늘 실제로는 세상 효자”라며 장동민의 효심을 칭찬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6일 소속사 엘디스토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장동민은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옹달샘(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맏형임에도 가장 늦게 장가를 가게 돼 두 동생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해왔다.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동민은 19일 제주도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몇 명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연예인 동료 중에는 장동민의 오랜 친구이자 지인인 유세윤, 유상무만 참석하며 두 사람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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