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동참 안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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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미국이 지난 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구성된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자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가 차례로 뒤따른 상태였다.
프랑스가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지 않기로 한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2024년 파리에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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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프랑스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행렬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 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이날 현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이 지난 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구성된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자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가 차례로 뒤따른 상태였다.
프랑스가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지 않기로 한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2024년 파리에서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도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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