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손실보상 '100조' 후보 대 후보 협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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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지급 방안을 당장 논의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윤 후보에게 전격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에게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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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지급 방안을 당장 논의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윤 후보에게 전격 제안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손실보상 명목으로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나아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00조 원 규모를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에게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가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을 꼬집으며,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선언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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