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손실보상 '100조' 후보 대 후보 협의하자"

이한석 기자 2021. 12. 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지급 방안을 당장 논의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윤 후보에게 전격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에게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지급 방안을 당장 논의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 관련 논의를 시작하자고 윤 후보에게 전격 제안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손실보상 명목으로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나아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00조 원 규모를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윤 후보에게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가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을 꼬집으며,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선언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