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

정다은 기자 2021. 12.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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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 기업 한싹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소개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선호도에 따라 성장가능성, 복지·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최고경영자(CEO) 비전·철학 등 8개 부문으로 테마를 나눠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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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보보안 전문 기업 한싹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소개하는 사업이다.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증가 등 재무건전성과 성장성을 평가해 선별한다.

청년의 선호도에 따라 성장가능성, 복지·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 직원추천율, 임원역량, 최고경영자(CEO) 비전·철학 등 8개 부문으로 테마를 나눠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한싹은 성장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2년 설립 후 자체 개발한 기술로 다져온 소프트웨어(SW) 기술력 ▲국내 최초 망연계 3세대 기술 ‘인피니밴드(Infiniband)’ 특허로 망연계 기술 표준 확립 ▲차세대 패스워드관리 솔루션 및 국내 최초 리눅스 기반 보안전자팩스 개발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R&D)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부분도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IT 중소기업들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고 있는데 성장가능성을 인정 받은 만큼 더 좋은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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