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비상경영체제 돌입..차기 이사장 공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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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최영묵 이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명노 전무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직무대행 기한은 현재 진행 중인 이사장 공모제를 통해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다.
조합은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연말 업무량 집중시기에 고객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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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최영묵 이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명노 전무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직무대행 기한은 현재 진행 중인 이사장 공모제를 통해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다.
조합은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연말 업무량 집중시기에 고객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이 1963년 설립 이후 최초로 이사장 공모제를 실시해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응모서류를 접수한 결과 금융기관 임원, 고위 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출신 등 11명이 응모했다. 조합은 이들에 대한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 운영위원회 및 총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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