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18일 군산시에서 개최

강명주 기자 2021. 12. 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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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LPGA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총상금 5,000만원)이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에서 열린다.

KLPGA는 이와 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8일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LPGA는 "군산시와 골프대회 개최와 꿈나무 육성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며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으로 상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의 국제 및 전국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KLPGA는 2014년부터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챔피언스투어, 점프투어, 아마추어 대회를 군산CC에서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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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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