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지역환원금 80억' 활용방안 정해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입점에 따라 공공성 강화 목적으로 조성됐던 지역환원금 80억원을 방역물품 지원, 방역시스템 구축, 축제 개최, 문화예술거리 조성에 사용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8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환원금 활용방안 공개토론회를 열고 지역 상인회 관계자 51명의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HP 분석·설문 거쳐 사업 우선순위 정하기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입점에 따라 공공성 강화 목적으로 조성됐던 지역환원금 80억원을 방역물품 지원, 방역시스템 구축, 축제 개최, 문화예술거리 조성에 사용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8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환원금 활용방안 공개토론회를 열고 지역 상인회 관계자 51명의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호택 배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호 대전시의원,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안부용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회장, 김태호 대전상권발전위원회 부회장이 지정패널로 참여해 지역환원금을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활용 방안으로 Δ1안 사업 선정 후 환원금 일체 집행 Δ2안 재단 설립을 통한 근본적인 지역 성장 기반 형성 Δ3안 환원금 집행과 유보 자금 병행 설정 등 3가지 안이 제시됐으나, 대다수 상인들이 지역환원금의 조속한 집행을 요구해 51명이 참여하는 현장 투표를 거쳐 1안으로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 지역 상인회 대표격인 49명이 1안을 꼽았고, 2안·3안은 각각 1명씩 나왔다.
공사는 시장 규모나 형태에 따라 방역물품과 방역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이번 주 중으로 변동 사항이나 별도 요청 사항을 취합해 AHP 분석·설문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지역환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개팅에 '귀 없는 남자' 나왔더라"…직장 선배 주선에 20대女 난감
- '이혼' 지연, 2세 신발 영상까지 삭제…황재균 흔적 모두 지웠다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뒤에 남자 무서워, 칼 맞을 듯"…순천 여고생 피살 직감한 '마지막 통화'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